자양동 4동 주택재개발 사업

서울 광진구 자양동은 한강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근 다양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자양동 57-90번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지역으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최고 49층(최고 높이 150m 이하)의 건물을 포함하여 총 2,999가구(임대주택 554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단지 중앙에는 한강으로 연결되는 60m 폭의 녹지보행 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한강변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지난해 12월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마련

 

 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하였습니다.

▶ 지역 현

황

자양4동A구역은 노후한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혼재되어 있으며, 보행 및 주차 환경이 열악합니다. 

2022년 12월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사업성 개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개정에 따라, 허용용적률이 234.15%로 완화되었으며, 법적 상한 용적률도 

299.95%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계획된 시설

재개발 후에는 한강으로의 개방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단지 중앙에는 선형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공원은 한강과 연결되는 녹지 보행 중심의 지구 통경축 60m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 보행 통로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 교통 및 교육 인프라

자양4동A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신양초, 동자초, 신자초, 경수초, 신양중, 자양중, 경수중, 자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한강과 뚝섬유원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