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 광진구 자양동 재개발

광진구 자양동, 한강변의 새로운 주거 환경으로 재탄생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가 재개발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한강변에 위치한 이 지역은 기존의 노후 주택가가 49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총 2999가구가 들어설 이 아파트 단지에는 554가구의 임대주택도 포함됩니다.

자세한 지도는 아래 뉴스에 참조

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 지역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혼재해 있으며, 보행 및 주차 여건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2022년 12월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4년 1월에는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번 재개발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한 용적률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최고 층수는 49층, 높이는 150m 이하로 계획되어 있으며, 기존의 용적률이 212.15%에서 234.15%로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소형주택 제공을 통해 20%포인트 완화된 결과입니다. 법적 상한 용적률 또한 299.95%로 조정되어 사업의 매력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자양4동 A구역의 재개발 사업은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한강으로의 개방감을 주는 열린 

 

경관을 형성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지형에 맞춘 단지 배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단지 중앙에는

 

 선형 공원이 조성되어 한강으로 연결되는 녹지 보행 중심의 공간이 마련됩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보다 나은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지역 주민의 이동 동선과 신양중 통학로, 한강으로 연결된 벽천나들목 등을 고려하여 공공 보행 통로도

 

 확보될 예정입니다. 이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질 좋은 주택 공급을 통해 한강변의 

 

경관을 조화롭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새로운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자양동, 그 변화가 지역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주목됩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316n05815?mid=n0100

'한강변 입지' 광진구 자양동, 재건축 속도…49층 아파트 짓는다 : 네이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