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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파이낸셜' 폰지사기 - 정리

RAPHAEL KO 2025. 3.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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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파이낸셜 폰지사기 사건: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요약

 

금융감독원이 최근 PS파이낸셜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폰지사기 사건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법인보험대리점(GA)과 소속 설계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사건 개요

  • PS파이낸셜 대표 이모씨는 자신이 230억원을 들여 GA PS파인서비스를 설립하고, 보험 설계사 조직을 동원해 불법 유사수신 자금을 모집
  •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PS파인서비스 소속 보험 설계사 97명이 폰지사기에 가담
  • 756명의 투자자로부터 1,406억원을 모집했으며, 이 중 342억원은 상환되지 않음
  • 전체 가담자는 371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134명은 보험 설계사로 28 GA에서 활동 중

▶ 사건 진행

 

    1) PS 파이낸셜 대표 이모씨가 230억원을 들여 GA 인 PS파인서비스 설립
    2) 보험설계사 조직 만듬, 유사수신 자금을 모집
    3) 소속 설계사 67명은 415명으로부터 유사수신 1113억원을 모집
    4) 294억원을 상환하지 않음
    5)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소속 설계사 30명도 350명으로부터 293억원을 모집한 뒤 48억원을 미상환
 

 

사기 수법

  1. 접근 방식 :
      - SNS 등을 통해 자신들을 금융'재무설계 전문가로 홍보
      - 재테크 스터디원을 모집
      - 사회초년생등에게 접근해 투자금

  2. 판매 상품: 기업이 발행한 단기채권 또는 대부업체의 대출자금 운용상품이라고 속이며 PS파이낸셜 상품을 판매
    계약은 금처대차계약으로 진행 투자금도 이씨의 개인계좌로 입금
    24년부터는 50%의 고금리 상품을 만들어 판매
  3.  조직 구조: 하위 영업자가 투자금의 3%를 받고 상위 관리자는 모집액의 0.2~1% 받는다.

자금 운용

  •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금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연 이율 50%짜리 고금리 상품 판매
  • 이씨는 PS파인서비스의 보험 모집 수수료를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시
  • 이렇게 받은 돈으로 폰지사기의 전형적인 방식인 '돌려막기' 진행

금융감독원 조치

  • PS파인서비스 소속 임원·보험 설계사에 중징계 및 수사기관 고발 예정
  • PS파인서비스 대표(이씨)는 별도로 횡령 등 혐의로 고발
  • 고객정보를 유사수신 영업에 이용한 보험 설계사에 대해 인적 제재와 과태료 부과 검토
  • GA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추진
  • GA와 설계사의 등록취소 사유에 유사수신 등 처벌 이력을 추가하는 법규 개정 추진


관련 사항

  • 업비트 등 가상자산 거래소도 최근 폰지 사기 의심 업체로의 가상자산 출금을 제한하며 투자자 피해 방지에 나섬
  • 업비트가 공개한 폰지 사기 의심 사업자: 퀀트바인, 에이에스아이지피티, 하드우드마이닝, 티에스버텍스, 에이아이로봇, 데이터마이너 등

 

 

 

https://v.daum.net/v/20250324000201686

 

“연 50% 수익” 보험 고객에 1000억대 폰지사기

금융당국이 대부업체의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GA)과 소속 보험설계사를 적발하고 수사당국에 고발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자 765명에게 고수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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