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수료 아끼겠다고 직거래를 많이 하는데요.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연락한 사람과 부동산 임대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계약금 또는 보증금을 확인 없이 바로 보내지 마세요.
저렴한 매물은 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오피스텔 사기 사건 시나리오
등장 인물:
- 박모씨: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는 집주인.
- A씨: 사기를 저지른 범죄자.
- 피해자들: 오피스텔을 보러 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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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1: 연락
- 박모씨는 직거래 매물 플랫폼에 자신의 오피스텔(보증금 1000만원, 월세 120만원)을 올려놓음.
- A씨는 이 매물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연락을 하게 되고, 박씨에게 "현재 집 앞에 있는데 비밀번호만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함.
장면 2: 비밀번호 공유
- 박모씨는 집이 비어 있어 비밀번호를 공유하기로 결정.
- 박씨는 A씨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A씨는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감.
장면 3: 사기 실행
- A씨는 박씨의 오피스텔을 마치 자신의 매물인 것처럼 직거래 플랫폼에 광고함.
- A씨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으로 저렴하게 매물로 등록.
- 피해자들은 A씨의 광고를 보고 집을 보러 와서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오피스텔에 들어감.
장면 4: 가계약금 갈취
- A씨는 피해자들이 집을 둘러보는 동안 "본인은 멀리 있으니 가계약금부터 입금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가계약금 100만원을 요구함.
- 피해자들이 A씨의 말을 믿고 가계약금을 입금하고 나서 A씨는 잠적함.
장면 5: 피해 발생
- 피해자들은 A씨에게 연락을 하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음.
- 피해자들 중 일부는 보증금 전액을 송금하고 떼여난 형국.
- 한 매물당 20∼30명의 피해자가 발생함.
장면 6: 경찰의 조치
- 박씨는 경찰로부터 해당 오피스텔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연쇄 연락을 받음.
- 경찰은 A씨의 사기 행각을 추적하고, 협회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함.
★ 임대인은 신뢰하지 않는 부동산이나 모르는 사람한테는 비밀번호를 절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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