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 한강변의 새로운 주거 환경으로 재탄생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가 재개발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한강변에 위치한 이 지역은 기존의 노후 주택가가 49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총 2999가구가 들어설 이 아파트 단지에는 554가구의 임대주택도 포함됩니다.서울시는 최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 지역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혼재해 있으며, 보행 및 주차 여건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2022년 12월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2024년 1월에는 관련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이번 재개발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